이날 맨해튼 날씨가 푹푹 찌는 땡볕 더위로
배고파 죽겠는데 차이나타운에 맛있는 만두집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 사람만 치이도록 많고, 만두도 크기만 크고 맛은 별로...
괜히 갔음 =.-
중간중간에 특이한 건물들이 보이고
재미나는 작은 가게들도 많이 보였는데
다들 들어가볼수는 없었고..
커피 가게가 있어서 들어갔다.
입구에서 부터 향이 코를 톡톡 쏘는데..
커피 냄새에 취하는 줄 알았음.
난 원래 커피 잘 안 마시는 사람이라 뭐가 뭔지 잘 몰랐지만
아무튼 저게 다 다른 종류인 것 만은 확실.
사진 찍고 있으니까 못 찍게 한다..
왜?
왜 커피 가게가 사진 촬영 금지?
날씨까 더우니까 분수가 시원해 보이고.
하도 더워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로
GROM에 들어갔다. 이태리꺼였던가..
신주쿠에 처음 요거 들어 왔을때 한창 시끄러웠는데
여기는 사람 한명도 없고.
사진 찍으니까 일본사람 처럼 생긴 점원 열심히 쳐다 본다.
컵에다가 하나를 시키든 두개를 시키든 세개까지 가격이 아무튼 똑같았던 듯.
기억이 가물 가물. 달고 배불렀던 기억만.
이렇게 9.11 테러 추모 타일들도 걸려있고.
밤에는 타임스퀘어에 뮤지컬을 보러 나갔다.
이번에 본건 HAIR 였는데...
HAIR는... 보지 말길 강력히 권한다. =.-
음악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갑자기 다 옷 다 벗어 던지는 것도 쇼크인데다가
다 끝나고 무대에서 같이 춤추자고 잡아 댕기는 것도 부담스럽다.
난 60$ 참 많이 아까웠다..
하도 열받아서 돌아와 HAIR 평을 읽어 보니
정말 좋았다고 하는 사람들하고
고등학교 뮤지컬 수준이었다는 사람하고
극과 극으로 나뉘드라.
내 평은 후자~
점심은 다시 업퍼 웨스트로.
RECIPE
452 AMSTERDAM AVE
New York, NY 10025
212-501-7755
식당 이름이 '레시피'
아주 작은 식당.
점심은 $11.95로 전채와 메인을 먹을수 있다.
내가 먹은 Bitter Sweet
요건 Pulled PorkWich
감자칲이 맛있더라.
내가 먹은 Skirt Steak.
뉴욕이니까 뉴욕스테이크를 먹으러 시켰는데..
옆 테이블 빵이 맛있어 보였는데
자동적으로 딸려 나오는 줄 알았더니 따로 주문 해야 되는 것이었다.
이미 배불러서 패쓰.
길거리 스탠드를 저렇게 끌고 다니는 군.
롱아일랜드 가는 고속도로에서 본 맨하튼.
저 좁은 섬에 전세계에서 온 사람들이 모여 산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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