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1일이 되어도 비바람이 몰아치고
하루라도 따뜻한 날이 없더니
4월2일이 되서야 겨우 해가 뜨가 봄다운 날씨가 되었어요 (바람만 안불면)
오랜만에 보는 화창한 날씨라서 오늘은
루즈벨트 아일랜드 트램웨이를 한번 타보기로 했어요.
맨하탄과 퀸즈 사이에 조그만한 섬이 바로
루즈벨트 아일랜드 고요.
그 섬과 맨하탄을 이어지는 교통수단이 바로 이 트램웨이.
한국 남산 케이블카가 생각 나네요.
관광객이 날씨 좋은 날에 이 트램웨이를 타고 경치 구경하는 건
정말 괜찮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자세한 정보는 밑의 위키피디아에서!
http://en.wikipedia.org/wiki/Roosevelt_Island_Tramway
업퍼이스트의 59번가에서 부터 시작이 되어요.
맨하탄의 직선도로가 펼쳐지네요.
어제 엄청 비가 와서 그런지
오늘 하늘은 정말 깨끗했어요.
가끔 아파트 내부가 훤히 다 보이고.
사생활 침해.
트램웨이 내부의 모습.
맨하탄에서 루즈벨트 아일랜드로 가는 트램웨이는
사람들이 꽉꽉 찼었어요.
직선 도로가 정말 매력적이지요?
뉴욕의 노란 택시 색깔도 위에서 보니 괜찮네요.
가까이서 보면 더러운데 ㅋㅋ
드디어 루즈벨트 아일랜드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이것이 바로 East River군요.
한강에 비하면 개천 수준이로군...
루즈벨트 아일랜드는 거의 다 주거지역이었어요.
보시다시피 아파트, 아파트.
오른편 퀸즈쪽에는 바로 공장이 보이네요.
루즈벨트 아일랜드 인상은 도로가 굉장히 깨끗했어요.
뉴욕 거리는 장소에 따라 껌들이 거의 무늬를 이루거나
쓰래기 침 가래 등이 하나의 도로의 구성요소가 되어있는데.
루즈벨트 아일랜드는 고립(?)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거리도 깔끔하게 정리 정돈이 잘 되어 있었어요.
아래에서 본 Queensboro Bridge..
트램웨이는 새빨간색을 하고 있네요.
맨하탄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바람이 부니 덜커덩 덜커덩. ㅋㅋ
한 배가 무언가를 잔뜩 싣고 지나가길래
자세히 봤더니 다 찌그러진 폐차들이네요.
크라이슬러 빌딩 끄트머리가 보여요.
루즈벨트 아일랜드 타는 곳 입구.
맨하탄쪽으로 가는 풍경.. 감상하시라~.
다시 맨하탄으로 돌아 왔어요.
일단 배가 고프니 뭐부터 먹고..
루즈벨트 아일랜드는 지하철 F라인도 다니고
자전거로도 건널수 있다고 들은적도 있지만
어쨋든 작은 섬이기 때문에 고립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을수도 있다고 해요.
물론 큰 슈퍼도 있고 맨하탄에서 가까우니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고
그 집값 또한 결코 싸지 않지만요.
날씨 좋은 날에 루즈벨트 트램웨이 한번 꼭 타 보세요!
'미국이란 나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맨해튼 여기 저기 왔따 갔따.. (0) | 2011.05.10 |
|---|---|
| 브루클린 브릿지를 질주해봅시다!! (0) | 2011.04.18 |
| 첼시 갤러리 둘러보기.. (0) | 2011.03.20 |
| 업퍼 웨스트 사이드의 Bar Boulud.. (0) | 2011.03.08 |
| 3월초인데 아직도 겨울.. (0) | 2011.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