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東京都 다마시多摩市.
우리에게 친숙한 디즈니랜드는 설명할 필요가 없지만, 만약
산리오 퓨로란도サンリオピューロランド에 다녀왔습니다.
하면 "응? 그게머야?" 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그럼 "헬로 키티!"라고 하면 그제서야 "아~"라고 말합니다.
제가 여길 왜 다녀왔냐구요? 돈벌라구!! ㅋㅋ
옙. 헬로 키티랑 같이 일해서 생활비 벌러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가기전에는 완전 유치짬뽕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재밌게 즐기고와서 좀 창피합니다?!
타는 놀이기구는 1개 뿐이지만 주로 show를 중심으로 한 테마파크 입니다.
show 하나하나가 꽤 수준이 높았습니다.
케이오센京王線이나 오다큐센小田急線을 타셔서
다마센터역多摩センター駅에서 내리시면 걸어서 5분만에 가실수 있어요.
캐릭터 좋아하시는 분이시나 어린아이가 계신분은 디즈니랜드도 좋지만
산리오 퓨로란도도 좋은 시간을 보내실수 있을 듯 합니다.
한글 홈페이지 주소입니다.
http://www.puroland.co.jp/korea/welcome.html
어린애들은 꺅꺅 소리를 지르고 난리가 납니다.
캐릭터들과 같이 춤도 추고 사진도 찌고 신납니다.
저도 어렸을때 어디선가 봤었던 캐릭터들도 눈에 띄어서 반가웠습니다.
캐릭터를 어렸을 때 부터 세뇌시킨다음 어른이 된 다음에도 계속해서 상품을 파는 전략.. ㅋㅋ
헐리웃 스타인 브리트니 스피어스나 패리스 힐튼 등등도
자신이 헬로키티 팬이라고 공공연하기 밝히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방 전체를 헬로 키티 캐릭터로 도배를 해놨습니다.
확실히 귀엽기는 하지만 1나 있으면 충분하지 않나?! ㅋㅋ
한국도 미키마우스나 헬로키티 같은 전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가
많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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