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yo 이야기..

도쿄의 레스토랑..

Jun Jun 2009. 10. 30. 21:26

 


거대 도시 도쿄東京.

이름에 걸맞게 이 도시에는 

여러 유명한 레스토랑도 많이 있습니다.

먹는 거 하나 만큼은 남에게 뒤지지 않을 자신있습니다!!

뭐든지 잘 먹어야지 ^^


제일 호텔 도쿄 라운지21

第一ホテル東京 ラウンジ21

http://www.daiichihotel-tokyo.com/cgi-bin2/cms2/index.cgi?hid=05dhtokyo


창밖으로 철도가 왔다갔다하는 경치를 보면 밥 먹을수 있는곳.

철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최고의 장소가 될듯 싶습니다.

솔직히 맛은 별로.. 그냥 평범의 평범이었습니다.

런치는 웹에서 쿠폰을 가져가면 할인을 받으실수 있어요.

수요일은 여성할인이 되었었나?! 

그때그때 제도가 바뀌니 언제 확인하고 가세요!


 

 

↑↑↑↑ 사진에 달리고 있는 고속철 신칸센新幹線이 보입니다.

새하얀 신칸센인데, 위에는 시커맣네요.

청소 좀 하지ㅋㅋ



도쿄에서 가장 걸어보고 싶은 거리로 뽑힌 오모테산도表参道.

오모테산도 거리에서 조금 걸어 내려가면 아오야마青山거리가 나옵니다.

눈에 딱 뜨게 높은 건물이 보이는데 그 10층에 위치한 곳. 

프렌치 레스토랑 카페, 


브노와ブノワBenoit

東京都渋谷区神宮前5-51-8 ラ・ポルト青山10階

http://www.benoit-tokyo.com/access.html


분위기도 경치도 좋았고, 맛도 괜찮았는데...

양이 심하게 적었다.... ㅠㅠ

이것으로 간에 기별이 차겼느냐~~




뉴욕, 스톡홀름에 이어 

3번째로 도쿄에 오픈한 북유럽 레스토랑.

아쿠아비

アクアヴィットAQUAVIT

東京都港区北青山2-5-8

http://www.aquavit-japan.com/index.html


2009년 올해 새로생긴 레스토랑.

한때 엄청 화제였지만 지금은...

워낙 손님이 없어서 가격을 내렸다고 한다. 

북유럽 요리는 처음 먹어본듯. 

북유럽 요리가 원래 저렇게 감질나게 조금조금 하나?! 

이미지와 약간 틀렸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설명이 필요없는카리스마 쉐프.

한국에도 온다온다 한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아직은 안들어왔나 봅니다..

죠엘 로부숑

ジョエル・ロブションJoel Robuchon

東京都港区六本木6-10-1 六本木ヒルズヒルサイド2階

http://www.robuchon.com/index.html


롯퐁기 힐즈 1층에 자리 잡고 있는 비스트로 레스토랑 입니다.

오픈 키친에서 스텝들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정말 맛있었는데, 중요한 메인 디쉬 사진 찍는걸 깜빡했습니다. ㅋㅋ

얼마나 맛있었으면...  이곳 강추입니다. 

꼭 점심때 가세요. 저녁은 너무너무 비싸요~~


 

 

 

 


 

릿츠 칼튼 도쿄

ザ・リッツ・カールトン東京

 

http://www.ritzcarlton.com/ja/Properties/Tokyo/Default.htm


롯퐁기六本木 도쿄미드타운東京ミッドッタウン위에 있는 

이 호텔도 작년에 새로 생겼습니다. 

위 라운지에서 차 또는 커피를 마실수 있는데 한잔에 1500엔. ㅎㄷㄷ

물론 리필해주지만,, 해도해도 너무 비쌉니다.

찻값 자체는 500엔인데, 경치 500엔 +피아노연주 500엔 

합쳐서 1500엔 인가 봅니다.

본전 뽑으려고 3시간 동안 죽쳐서 이야기하다 왔습니다.

이곳은 이야기하러 가는 곳!!


 

 

 



여기는 정말 아는 사람만이 아는 곳.

마노와르 디노 오모테산도

マノワール・ディノ表参道

http://www.manoirdinno.com/index.html


정통 프렌치를 즐기시고 싶으면 이곳으로.

이곳은 정말 별3개짜리 레스토랑입니다. (제 개인적평가)

스텝분들도 너무 친절하고 매너있고 한국인 쉐프도 계십니다.

한국사람왔다고 직접 인사하러 나오십니다. 

대단하십니다. 

분위기도 맛도 최곱니다.

나중에 나오는 디저트도 다 골라 맛 볼수 있습니다.

여기도 꼭 런치로 가세요. 

디너는 1주일치 생활비가 날라갈수 있습니다.



 


 



 




도쿄에 미슐란Michelin 가이드북이 정식 발매되면서

말도 많고 탈도 많고,,스타 쉐프들이 생기고,

그런거 필요없다는 쉐프들도 나오고... 

한국에도 롯데에 처음 피에르 가니에르PIERRE GAGNAIRE

들어왔다는데, 개인적으로는 성공을 해서

더 많은 다양한 외식 업체들이 한국에도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밑의 마지막사진은 한국의 한정식.

솔직히 지금 제일 먹고 싶은건 이거입니다.

삼겹살은 요즘 도쿄어디에서라도 싸게 먹을수 있지만

한정식 집은 거의 없습니다. 

있어도 너무 비싸고, 

배용준이 하는 레스토랑 한정식은 50만원이었던가?! ㅋㅋㅋㅋ

한국 가면 당장 달려가서 

푸짐한 한정식 먹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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