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VERY HAPPY 2015! 해피 뉴이어! 2015년이 밝았습니다. 그저게 우연치않게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라는 영화를 봤어요. 2009년에 여름 정도에 봤는데 거의 5년만에 다시 보았네요. 시간을 다시 돌릴 수 있다면.. 시간이 만약 거꾸로 간다면.. 아마 제일 먼저 복권을 살지도?! ^^ 새해 전날에는 카운트.. 미국이란 나라.. 2015.01.05
제프 쿤스 그리고.. 악동 예술가 제프 쿤스 Jeff Koons 뉴욕에서 활동 하는 예술가로 어디사나 검색해보니 저랑 같은 동네 사네요 ㅋㅋ the Upper East Side 근데 그쪽 블록은 억!소리나는 부자들 사는 곳. 저는 당연히 서민들 사는 곳. 휘트니 미술관에서 제프 쿤스의 전시회가 이번주말인 19일날 끝난다기에 금요일 .. 미국이란 나라.. 2014.10.15
콜롬비아 대학.. 컬럼비아 대학! Columbia University 아이비리그 대학 중의 하나인 명문 대학교. 뉴욕에 이사온 후 가본적도 없었는데 최근에 여기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어요. 넓직 넓직한 캠퍼스를 걸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이 학교 건물과 잘 어울립니다. 근데 자세히 보니 학생들이 시위.. 미국이란 나라.. 2014.09.28
퀸즈의 아스토리아 산책.. 맨해튼 섬 옆 동네 퀸즈Queens. 미국 전국에서 제일 이민자 비율이 높은 동네. 한국 분들도 많이 살고, 남미계는 물론 중국계, 인도계 동유럽계 이민자들로 언제나 북적 북적 거리는 이 동네는 언제나 그나라 고유의 색깔로 화려함을 잃지 않습니다. 주말에는 아스토리아Astoria 라는 퀸즈에.. 미국이란 나라.. 2014.09.24
뉴욕 뉴욕.. 저번주 9월11일은 뉴욕에 테러가 일어난지 13년째 되는 날이었어요. 그당시 저는 밤 늦게 비몽 사몽으로 텔레비젼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영화가 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건물에서 연기가 나오는 장면이 비추어 지고 있고. 2001년 한국에서 일본으로 떠나기 1주일 전에 이런일이 일어났어.. 미국이란 나라.. 2014.09.19
뉴욕 속 작은 빠리.. 프랑스 친구와의 점심 약속. 그녀를 알게 된건 3년전. 내가 일하는 학교에서 영어공부를 하고 있었다. 활달한 사교적인 성격의 그녀는 나에게 갖갖은 질문을 하기 시작했고, 어느늘 라따뚜유가 먹고 싶다니 집에 초대를 해줘 손수 요리를 해주셨다. 그러면서 절친이 되기 시작. 나의 엄마.. 미국이란 나라.. 2014.07.23
코니 아일랜드.. 브룩클린 코니 아일랜드 Coney Island 뉴욕시 브룩클린 그트머리에 자리 잡고 있는 이 동네에 대서양에 발만 담그러 다녀왔어요. 주말 붐빌 것을 예상해서 아침 9시 반 정도에 차를 타고 맨해튼을 출발해서 한 1시간도 안되서 도착 했어요. 오전 10시 반 전후인데도 사람들도 별로 없고 한산했.. 미국이란 나라.. 2014.07.21
태.권.도! 여름! 춥다고 춥다고 불평했는데 이제는 덥다고 덥다고 불평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버스 타고 지나가는데 태권도 복을 입고 있는 사람들이 유난히 많길래 무슨 대회가 있나~ 했는데 타임즈 스퀘어 앞에서 태권도 행사를 하고 있네요!! 외국에서 한국적인 것을 찾으면 눈이 확 쏠리는데 사.. 미국이란 나라.. 2014.06.28
스트리트 페어.. 어제의 최악의 날씨가 오늘의 환상적인 날씨! 어제는 하루종일 봄비가 억수로 쏟아지더니 그 다음날 도시를 깨끗하게 청소를 해주었습니다. 5월 17일 토요일 오전. 집에서는 몰랐는데 나갈려고 보니 우리 집 블럭에서 Street Fair를 하고 있었어요. 작년에 본게 같은데 그게 또 오늘 이었다.. 미국이란 나라.. 2014.05.18
맨해튼의 코리아타운.. 4월도 중반을 넘어 가니 봄기운이 본격적으로 납니다. 꽃도 피고 옷차림도 가벼워졌지만 찬바람이 가끔씩 휭~하니 불면 춥습니다. 그래서 겉은 아직 두꺼운 코트를 입고 다닙니다. 이렇게 꽃이 활짝 핀 나무 아래 앉아서 다들 웃고 쉬고 있지만 유독 봄이 와도 봄이 온것 같지 않은 건 역.. 미국이란 나라.. 201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