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가 그리고 브로드웨이.. 여름날씨! 20도가 넘는 토요일이었습니다. 다들 옷차림이 바뀌고, 반팔, 반바지, 누구는 비치샌들까지 신고 거리를 활보하기 시작. 이런 주말 뉴요커들은, 관광객들은 햇볕을 놓칠새라 다들 바깥으로 나와 일광욕을 즐깁니다. 오늘 친구와 같이 간곳은 23가와 브로드웨이에 있는 플랫아이.. 미국이란 나라.. 2014.04.13
드디어 봄이 왔구나.. 며칠전 춥다고 불평을 했는데, 오늘은 또 날씨가 환상이네요. 4월이 되니 이제 날씨도 동冬장군도 폼만잡다고 맥을 못 추나봅니다. 원래 버스 타고 센트럴 파크를 건너는데, 오늘은 본능적으로 센트럴 파크를 걸어서 건너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꼭 이럴때만 버스가 타이밍 맞춰서 딱 정류.. 미국이란 나라.. 2014.04.04
뉴욕 그리고 한국인.. 춥습니다. 추워요. 이번 겨울은 징하게도 춥습니다. 아직도 영하. 물론 캐나다 퀘백이나 미네소타주에 사시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추위에는 콧방귀도 안 끼실테지만, 겨울이 참 길기도 합니다. 작년 겨울보다 훨씬 춥고 깁니다. 눈 내린 센트럴 파크에서 찍어 봤습니다. 어제 소설책을 한.. 미국이란 나라.. 2014.03.19
한국에서 먹은 것들.. 무사히 뉴욕에 도착해서 다시 시차 적응중 ㅠㅠ 14시간 비행은 상당히 힘드네요. 그나마 자리가 좀 비어 있었는데, 4줄짜리 좌석에 혼자 앉았으면 드러 누워서라도 올것을 그렇지도 못하고 앉아서 자니 잔것 같지도 않고 허리 어깨 쑤십니다. 비지찌개! 또 침넘어 오네요. 저런 상이 한사.. 내 고향 Seoul.. 2014.01.28
다시 도쿄로.. 말 그대로 다시 도쿄로! 그냥 한국 가는 거랑 일본 거쳐서 한국 가는 거랑 비행기표 차이가 별로 없으니 이왕 가는거 도쿄에서 좀 시간 좀 보내고 가려고.. 작년 6월 엄마와 함께 도쿄에 갔던 시간이 굉장히 좋아서 꼭 다시 여행을 하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다시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 Tokyo 이야기.. 2014.01.26
로드 아일랜드.. Happy Thanksgiving & Hanukkah! 올해도 추수 감사절이 왔어요. 다들 Gobble Gobble 터키 울음소리를 흉내내고, 한해의 수확을 감사하면서 성대한 음식을 준비합니다. 크리스마스를 즐기지 않는 유대인들과 이슬람인들도 감사절은 다 같이 즐기기 때문에 미국 최대 명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는 올.. 미국이란 나라.. 2013.11.30
뉴욕 가을 속의 신라..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나 싶어 가을이구나 했더니 내일은 겨울이 오겠습니다. 기온이 뚝. 그런 와중에 센트럴 파크의 나무들은 올해도 자기들의 옷 색깔을 바꿔 입기 시작했습니다. 샛노랗게, 샛빨갛게. 막바지 화창한 가을 날씨와 단풍을 즐기려고 센트럴 파크에 앉아서 수다 떨거나, .. 미국이란 나라.. 2013.11.08
귀신들로 뒤덥힌 업타운.. 할로윈~ 언젠가 생각없이 걸어가는데 우리동네 여기저기서 귀신 장식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노란 호박들이 눈에 띄기 시작하고, 해골과 거미줄이 많이 등장하는 바로 이때. 그래서 업타운인 집 주변 동네를 걷다가 몇일 동안 찍었던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아파트 한쪽 면을 도배를 해.. 미국이란 나라.. 2013.10.30
THE EAST POLE.. 청명 했던 가을 날씨도 다 가고 오늘 부터 갑자기 겨울 시작! 목도리와 코트가 없으면 추워요~. 저번주 토요일에는 정말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브런치를 먹으러 다녀왔어요. 업퍼 이스트 사이드에 저번달에 새로 오픈한 The East Pole입니다. 뉴욕시내에서 흔히 볼수 있는 스타일의 레스토랑.. 미국이란 나라.. 2013.10.26
다시 뉴욕 윗 동네로.. 눈 깜짝할 사이에 10월도 중순이네요. 이제 곧 할로윈이 오고, 추수감사절이 오고, 하누카, 크리스마스 그리고 2014년 새해... 아이고 세월도 빠르네요. 이렇게 시간이 빨리가니 이 가을이 다 지나가버리기 전에 10월 16일 (수요일)에 짬을 내서 오전에 기차타고 맨해튼 윗 동네인 웨스트체스.. 미국이란 나라.. 2013.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