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가을 속의 신라..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나 싶어 가을이구나 했더니 내일은 겨울이 오겠습니다. 기온이 뚝. 그런 와중에 센트럴 파크의 나무들은 올해도 자기들의 옷 색깔을 바꿔 입기 시작했습니다. 샛노랗게, 샛빨갛게. 막바지 화창한 가을 날씨와 단풍을 즐기려고 센트럴 파크에 앉아서 수다 떨거나, .. 미국이란 나라.. 2013.11.08
귀신들로 뒤덥힌 업타운.. 할로윈~ 언젠가 생각없이 걸어가는데 우리동네 여기저기서 귀신 장식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노란 호박들이 눈에 띄기 시작하고, 해골과 거미줄이 많이 등장하는 바로 이때. 그래서 업타운인 집 주변 동네를 걷다가 몇일 동안 찍었던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아파트 한쪽 면을 도배를 해.. 미국이란 나라.. 2013.10.30
THE EAST POLE.. 청명 했던 가을 날씨도 다 가고 오늘 부터 갑자기 겨울 시작! 목도리와 코트가 없으면 추워요~. 저번주 토요일에는 정말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브런치를 먹으러 다녀왔어요. 업퍼 이스트 사이드에 저번달에 새로 오픈한 The East Pole입니다. 뉴욕시내에서 흔히 볼수 있는 스타일의 레스토랑.. 미국이란 나라.. 2013.10.26
다시 뉴욕 윗 동네로.. 눈 깜짝할 사이에 10월도 중순이네요. 이제 곧 할로윈이 오고, 추수감사절이 오고, 하누카, 크리스마스 그리고 2014년 새해... 아이고 세월도 빠르네요. 이렇게 시간이 빨리가니 이 가을이 다 지나가버리기 전에 10월 16일 (수요일)에 짬을 내서 오전에 기차타고 맨해튼 윗 동네인 웨스트체스.. 미국이란 나라.. 2013.10.18
새 희망을 찾아 가자!! 새 희망을 찾아서! New Hope라는 이름을 가진 작지만 아름다운 타운이 뉴욕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펜실베니아주에 있다는 사실은 예전부터 많이 들었습니다. 뉴욕에서 뉴저지를 거쳐 펜실베니아까지. 고속도로위에서 뉴욕으로 가는 차들은 거의 주차장 수준을 방불케 하며 뉴욕에서 나가.. 미국이란 나라.. 2013.08.17
이스라엘 퍼레이드.. 벌써 2주나 지났지만 지지 난주 일요일 이스라엘 퍼레이드가 있었어요! 뉴욕시, 그리고 그 주변에 정말 수많은 유대인들이 살고 있고, 그들의 파워 또한 막강하기 때문에 그들만의 잔치를 보러 5번가에 다녀 왔습니다. 제 친구들도 동료들도 거의가 다 Jewish. 실은 이날도 제 친구가 같이 .. 미국이란 나라.. 2013.06.12
하늘 아래 뉴욕.. 2달 전에 다녀온 올랜도 여행. 다 까먹고 기억도 하나도 안나서 뭘 써야 될지도 모르겠지만 어쨋든! 여기는 올랜도 공항 빠져 나와 뉴욕으로 돌아 올때의 모습입니다. 저 몸통 투시 기계 속에서 두손 들고 서 있으면 테러가 방지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올랜도에서 뉴욕까지는 약 3시간정.. 미국이란 나라.. 2013.06.04
가자! 올랜도로.. 작년 시카고 여행 이후 처음으로 가는 장거리 여행이었다. 1월 보다도 추운 3월 뉴욕의 봄에서 탈출하고 싶은 마음으로 플로리다를 선택했고, 정말 힘들게 짜낸 일정이었는데, 첫날 부터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밑에 있는 꼬깔콘 하나 보자고 고생 지지리도 많이 하고 .. 미국이란 나라.. 2013.03.29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잠자고 일어나 보니 새해가 밝아 있네요. 벌써 1월 3일이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A ROCKING 2013! 연말 연시 목소리를 잃을 정도의 목감기에 콧물 줄줄 흘르는 코감기까지 걸려서 고생을 꽤나 했는데, 이제 좀 살만 하다 싶었더니... 잠깐 바람(!)쐬러 뉴욕시 윗동네 Upstate NY에 기차 타고 .. 미국이란 나라.. 2013.01.04
모건씨네 도서관.. 2012 추수감사절이 시작됩니다. 어딜가도 다들 해피 땡스기빙 데이~ 연발을 하네요. 작년 추수감사절때는 퍼레이드 보러 가려고 꼭두새벽에 일어나서 카메라 들쳐 메고 부랴부랴 나갔는데, 올해는 땡스기빙이고 나발이고 그냥 푹~ 쉬려고 계획 중입니다. 2011 추수감사절 사진 http://blog.daum.n.. 미국이란 나라.. 2012.11.22